북미 박스오피스 7주차(2월 14일~ 2월 16일)
레고로 만든 애니메이션 '레고무비'가 5,001만 5,000달러(누적 1억 3,031만 8,000달러)의 수익을 올리며 개봉 2주째 1위를 기록했다.
코미디 영화 '어바웃 라스트 나이트'는 2,569만 2,000달러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.
리메이크 SF 영화 '로보캅'은 2,17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.
헐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메가폰을 잡은 '모뉴먼츠 맨-세기의 작전'은 1,550만달러(누적 4,417만달러)로 지난 주 2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. 맷데이먼,조지 클루니,케이트 블란쳇이 출연한다.
'모뉴먼츠 맨-세기의 작전'은 미술관 관장, 건축가, 조각가, 미술품 거래상, 예술품 감정가 등 뜻을 함께 한 대원들로 구성된 '모뉴먼츠 맨'은 나치로부터 5백 만점 이상의 도난 예술품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로 나선다는 이야기를 그린다.
멜로드라마 '엔들리스 러브'는 1,320만 6,000달러의 수익으로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.